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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양대 ERICA] 3년간 450억 지원…프라임 사업으로 교육혁신 날개 달다
한양대 ERICA는 학연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이론-실무 현장 교육이 강화된 대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. 교육부의 프라임 사업 대형 부문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최대 450억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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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동개혁, 빅딜 대신 스몰딜 반복해 서서히 풀어가자”
국가미래연구원·경제개혁연구소·경제개혁연대가 주최한 ‘보수와 진보, 함께 개혁을 찾는다’ 합동 토론회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. 참석자들은 해고규정 완화와 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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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을 어찌하오리까…고민 깊은 LG전자
8일 발표된 LG전자의 2분기 실적 잠정치는 ‘어닝 서프라이즈(깜짝 실적)’ 수준이었다. 매출(14조17억원)도 양호했지만 영업이익(5846억원)이 1년 사이 139%나 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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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학협력 DNA 한양대] 전액 장학금, 산학협력기업 취업까지
한양대학교는 ‘젊은 원석’들을 ‘최고의 보석’으로 길러내는 ‘다이아몬드 프로그램’을 운영하고 있다. 2009년에 전략학과 5개, 특별인재 프로그램 2개 등 7개 분야로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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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소아내분비질환, 나무 아닌 숲을 보고 치료해야
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세영 교수가 사춘기가 빨리 찾아온 9세 어린이의 성장 속도를 점검하고 있다. 프리랜서 박건상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다른 진료과와 접근 방식이 다르다. 질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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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문수 한국카본 대표] 낚싯대에서 수직 이착륙 드론까지 혁신적 도전
처음엔 낚싯대와 골프 샤프트의 소재 제조에서 시작했지만 대형 선박 소재·부품에 이어 자동차·항공산업용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회사가 있다. 1984년 부산에서 출발해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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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] 반대 의견에 오히려 감사하라
강의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. “오늘 제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지거나 동의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, 그건 자신이 잘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. 그런데 ‘어 저건 아닌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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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경영의 정석] 4차 산업혁명 이후 억대 연봉자의 조건
누가 억대 연봉을 받을까. 의사·변호사 같은 월급쟁이 전문직, 금융회사와 대기업 고참 부장이 억대 연봉의 주인공들이다. 이들은 과연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. 그 조건은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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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칙투자로 최근 3년 연 7% 수익
이지스자산운용은 설립 5년 만에 국내 1위 부동산 운용사 자리에 올랐다. 성공요인을 알아봤다.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대표는 “10월쯤 1000억~3000억원대의 오피스 빌딩이나 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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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병원 "사람마다 다른 암… 맞춤 치료합니다"
국내 4번째, 인천 지역에선 최초로 암 표적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이 생겼다. 길병원은 4일 암맞춤치료클리닉(소장 신동복)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개인별 암 맞춤 치료를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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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外
◆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(회장 라종일)은 7~8일 우석대에서 제7회 한·중·일 시각장애인 테니스 경기대회를 연다. 이번 대회에는 3국 시각장애인 선수단과 관계자 등 320여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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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직격 인터뷰] “메르스·사스 등 글로벌 전염병, 반드시 또 찾아온다”
바야흐로 글로벌 전염병 시대다. 지난해 5월 20일 국내 첫 환자가 확인된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사태는 한국 사회를 공포와 혼란 속에 몰아넣었다. 전국적으로 186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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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진국 시니어는 스타트업…한국 반퇴세대는 치킨창업
선진국에서 50세 이상 은퇴 세대의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현역 시절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‘기회형 창업’이 많았다.중소기업연구원의 ‘주요국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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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희사이버대·한국혈우재단 MOU 체결…시민과 함께 하는 경희 프로그램 일환
경희사이버대학교가 한국혈우재단과 함께 30일(목)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혈우재단 교육실에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. 이는 시민과 함께 하는 경희 프로그램(Engagement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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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엔지엔지니어링, 자체 개발 엘리베이터 '네티스’로 수출 확대 나서
누리엔지엔지니어링(대표 전종백)이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엘리베이터 '네티스(NETIS)'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. 이 회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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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주민 있는 북극권 맞춤형 협력 통한 신뢰 구축 우선돼야
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북극해까지는 약 3700㎞로 서울에서 방콕까지의 거리 정도다. 그것도 거친 환경과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다. 과학과 기술력, 체계적인 정책, 이를 뒷받침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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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바일 시대, 3초 안에 눈길 끌지 못하면 외면당한다
정보통신기술(ICT)의 발달에 따라 자동차는 물론,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도 신문·TV 등 기존 미디어 못지 않게 디지털 콘텐트를 소비하는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.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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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] ‘공기업 경영의 히딩크’ 조환익의 전력투구(電力投球) 1300일 풀스토리
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.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.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,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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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·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기획] ‘기회의 땅’ 그린란드(Greenland)를 가다
■ ‘빙하와 백야의 땅’, 인천에서 비행기로 이틀 걸리는 멀고도 먼 길■ 한반도 10배 크기에 인구는 5만6000명, 중앙亞 몽골 인종이 ‘선조’■ 한국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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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서 세계 최초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 승인
GSK의 최초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 ‘스트림벨리스’가 유럽에서 승인받았다. 아데노신 데아미나아제 결손에 의한 중증 복합면역결핍증(ADA-SCID)이란 극희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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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 1위 제넨텍 20조 신화, 시작은 40년 전 ‘맥주 잡담’
미국 의 제넨텍 본사에는 맥주를 마시며 창업을 결심한 벤처투자자 밥 스완슨(왼쪽)과 허버트 보이어 교수의 모습을 딴 동상이 있다. [사진 제넨텍 홈페이지]지난해 매출 20조원(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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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g에 24억’…신약 시장 집어삼키는 중국
중국 제약업계 4위 푸싱제약은 지난해 국내 바이오벤처 레고캠바이오·제넥신 등에서 800억원 가까이 바이오 신약 개발 기술을 사갔다. 중국 업계 13위인 타스젠도 제넥신에서 1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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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 크는 기업] KT, 우수 벤처 해외 진출 지원해 핵심파트너로 육성
KT는 ‘상생 서포터즈 청년?창업 프로그램’ 참여를 위해 중소기업청·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을 맺었다.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, 주영섭 중소기업청장, 황창규 KT 회장, 안충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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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 크는 기업] 삼성전자, ‘희망의 선순환’ 강화…협력사 공생 생태계 구축
삼성전자는 전 협력사들이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과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.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‘2015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’에 참석